데뷔 이래 단독 리얼리티 출연으로 화제를 몰고 있는 아이돌 탑독이 비뇨기과에 출몰했다.
16일(월) 오후 7시에 방송되는 MBC뮤직 ‘탑독 프로젝트’ 2회에서는 비뇨기과를 방문해 특별한 건강검사를 받는 탑독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평소 아이돌 답지 않은 과감한 행동으로 ‘오늘만 사는 아이돌’이라 불리던 탑독은 이번 리얼리티를 통해 대중에게 강렬하게 기억되고, 오래 사랑 받는 ‘장수돌’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이슈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이든 하겠다고 선언했다.
그 선언대로 아침부터 비뇨기과에 모인 탑독은 일반 건강검진과는 다른 검진 방법에 “이거 방송에 나갈 수 있냐”며 당황한 것도 잠시 “남자의 자존심이 걸려있는 문제다” 라며 의욕을 보였다.
또한 “만약 멤버 중 검사결과에 문제가 있으면 어쩌냐”는 제니씨의 걱정 어린 말에 리더 P군은 단호한 반응을 보여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멤버들을 긴장시킨 리더의 발언은 무엇인지, 장수돌이 되기 위한 탑독의 특별한 건강검진 사건은 16일(월) 오후 7시 MBC뮤직 ‘탑독 프로젝트’ 2회에서 밝혀진다.
사진= MBC뮤직 ‘탑독프로젝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