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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후너스엔터테인먼트)

오는 11월 막을 올리는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소속가수 서궁이 전격 캐스팅됐다.

스칼렛 오하라 역에는 김소현, 바다, 김지우, 레트 버틀러 역에는 남경주, 신성우, 김법래, 윤형렬, 멜라니 해밀튼 역에는 오진영, 정단영, 애슐리

윌크스 역에는 에녹, 정상윤, 손준호 배우가 캐스팅 됐다.

화려한 라인업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서궁은 자유를 갈망하며 정의를 부르짖는 흑인 노예 ‘노예의장’ 역을 맡았다.

이번 공연에 그는 맡을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서궁의 첫 뮤지컬 도전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11월 17일부터 1월 31일까지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