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후너스엔터테인먼트)
힙합그룹 탑독(ToppDogg)의 멤버 비주과 한솔의 재킷 사진이 공개됐다.
11일 탑독의 소속사 (주)후너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P군과 제로, 낙타, 호준에 이어 비주와 한솔의 앨범 재킷 사진을 추가 공개하면서 새 앨범 ‘THE BEAT’에 대한 팬들의 관심을 이어갔다.
새빨간 레드 재킷과 헤어밴드를 매치한 비주는 레드 메이크업으로 강렬하지만 그윽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한 비주는 화이트 배경 소품을 질끈 잡고 있는 남성미 넘치는 팔뚝을 살짝 공개해 많은 소녀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비주는 “처음 시도해본 스타일링이지만 탑독의 콘셉트와 너무 잘 어울린다. 앨범 역시 많은 과정을 거쳐 시도된 음악들이지만 우리 멤버들, 탑독다운 곡들로 채웠으니 큰 기대 부탁드린다.”고 앨범 발매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이어 공개된 사진에서 한솔은 5대5 가르마의 흑발로 등장했다. 레드 재킷에 톤다운된 블랙 티셔츠를 매치한 한솔은 악동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특히 범상치 않은 넥클라스가 평소 엉뚱한 매력의 한솔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한솔은 “많은 변화가 있는 앨범이다. 긴 시간 동안 준비해온 만큼 좋은 결과 있으리라 믿어의심치 않는다. 방송을 통해 장난끼, 흥 많은 탑독이지만 그 어떤 때보다 진지하게 만든 앨범이니 꼭 함께 들어달라”고 당부했다.
탑독은 4번째 미니앨범 ‘THE BEAT’에 동시대의 젊은 세대의 고민과 위로, 응원을 담아내며 그들로부터 자유와 심장이 뛰는 삶에 대한 메시지를 그들만의 음악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탑독은 오는 10월 중순 4번째 미니 앨범 ‘THE BEAT’로 컴백을 위한 막바지 준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