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후너스엔터테인먼트)
힙합그룹 탑독(ToppDogg)의 막내 멤버 아톰(A-Tom)과 야노(YANO)의 재킷 사진이 공개됐다.
13일 탑독의 소속사 (주)후너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멤버 야톰과 야노의 앨범 재킷 사진을 공개하며 5일에 걸친 멤버별 앨범 콘셉트 사진 공개를 마무리했다.
매 앨범마다 독특한 헤어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던 아톰은 이번 앨범에서도 귀여운 펌으로 스타일링 했다. 화려한 프린팅이 눈길을 끄는 티셔츠에 다크 그린의 재킷을 매치한 아톰은 양팔을 활짝 벌린 채 오묘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아톰은 “얼른 새 앨범으로 방송활동 시작하고 싶다. 멤버들 모두 100% 만족한 앨범이니 팬 여러분들도 좋아해주시리라 믿는다. 활발히 활동하면서 팬들과 좋은 소통 이어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앨범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이어 공개된 야노의 개인 컷에서는 우수에 찬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야노의 모습이 담겨있다. 화려한 그래피티 배경을 뒤로 한 야노는 다른 멤버들에 비해 차분한 스타일링을 선택해 동화 속에 나오는 미소년의 느낌을 풍겼다.
야노는 “벌써 4번째 앨범 발매인데 가장 긴장되는 순간인 것 같다. 탑독스러운 음악들에 조금씩 변화를 담은 만큼 더욱 성장한 앨범이다. 좋은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탑독의 4번째 미니앨범 ‘THE BEAT’의 재킷 사진은 70~80년대 자유의 대명사였던 히피 문화와 현대의 힙스터 문화를 모티브로 탑독만의 색깔로 재해석됐다. 탑독은 앨범명 ‘THE BEAT’가 동시대를 살아가는 젊은 세대의 심장을 뛰게 하겠다는 응원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탑독은 오는 10월 중순 4번째 미니 앨범 ‘THE BEAT’로 컴백을 위한 막바지 준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