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후너스엔터테인먼트)
힙합그룹 탑독(ToppDogg)의 멤버 상도와 제니씨의 재킷 사진이 공개됐다.
12일 탑독의 소속사 (주)후너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멤버 상도와 제니씨의 ‘THE BEAT’ 앨범 재킷 개인 컷을 공개했다. P군, 제로, 낙타, 호준, 비주, 한솔에 이은 네 번째 공개인 것.
투블럭 은발의 강한 헤어스타일의 상도는 남성미를 극대화하는 밀리터리 룩을 매치했다. 상도는 그윽하면서도 따뜻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해 여심을 녹이고 있다.
상도는 “오랜만의 컴백이라 많은 걱정과 기대가 동시에 밀려온다. 항상 응원해주는 팬들이 있기에 힘내서 마지막까지 화이팅하고 있으니 곧 있을 음원 공개와 컴백 무대까지 지켜봐달라.”라고 전했다.
이어 공개된 제니씨의 사진은 화려한 그래피티를 배경으로 반항아적 이미지를 표현했다. 화려한 패턴의 상의와 볼드한 넥클라스로 스타일링해 제니씨만의 히피 앤 힙스터 분위기를 만들어 냈다.
제니씨는 “많은 시도와 변화를 담은 앨범인 만큼 탑독의 새로운 색깔을 볼 수 있다. 기다려주신 팬들이 많이 좋아할 것 같아 기대가 된다.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앨범 발매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탑독은 4번째 미니앨범 ‘THE BEAT’를 통해 동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젊은 세대의 고민을 대변하고 그들을 향한 응원을 담았다. 현실에 막혀 꿈을 포기한 젊은이들에게 자유를 노래하고 심장이 뛰는 삶을 추구하자는 메시지를 탑독만의 음악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탑독은 오는 10월 중순 4번째 미니 앨범 ‘THE BEAT’로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